다양한 연령층 모델들 독감 바이러스 물리치는 퍼포먼스
출시 2년만 판매량 1000만 돌파 기념 대형 주사기 모형 전시
SK케미칼이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즌을 앞두고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의 독감백신 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된 독감 예방접종 독려 행사에선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스카이셀플루' 주사기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출시 2년만에 판매량 10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대형 주사기 모형도 전시됐다.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는 1회 접종으로 4가지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지난 2013~2014시즌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백신의 접종으로 기존 3가 백신 보다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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