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1
23.3℃
코스피 2,596.91 2.25(-0.09%)
코스닥 770.98 4.5(-0.5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82,500,000 108,000(-0.13%)
ETH 3,268,000 34,000(1.05%)
XRP 729.6 15.9(2.23%)
BCH 439,500 3,150(0.72%)
EOS 633.6 12(1.9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7064억원…전년비 25.1%↑

  • 송고 2017.10.30 16:02 | 수정 2017.10.30 16:0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3분기 순익 8173억원…대출 증가로 이자이익 확대

올해 3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8000억원 이상 시현

신한금융지주는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7년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7064억원, 3분기 순이익 81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실적이며 전분기 대비 8.4% 감소했으나 3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8000억원 이상을 시현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이 확대되고 순이자마진 안정세가 유지되면서 은행 부문에서 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으며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판관비가 꾸준히 감소함과 동시에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건전성 지표들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디지털 신한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통해 수익성과 비용 효율성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한은행의 원화대출금 성장률은 1분기 -0.5%, 2분기 1.3%, 3분기 3.2%를 기록하며 연중 자산 성장속도가 가속화 됐다.

부문별로 보면 3분기 누적 기준 가계대출은 3.0%, 기업대출은 5.0% 성장했으며 특히 비외감 중소기업 중심으로 3분기 중 4.6%, 연간 기준으로 11.1% 증가하며 전체 자산 성장세를 견인했다.

3분기 은행 글로벌 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33.4% 성장했으며 2016년 연간 실적 (1억6253만불)에 버금가는 1억5922만불을 3분기만에 조기 시현함으로써 앞으로 그룹 수익의 한 축을 담당할 능력을 입증했다.

3분기 누적 비은행 그룹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조13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7% 증가했으며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기여도는 전년말 35% 대비 5%p 증가한 40%를 기록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전분기 대비 IB수수료가 80.1% 증가했으며 운용자산 확대에 따른 자기매매 이익이 27.9%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3.2% 증가했다.

주요 그룹사별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 6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으며 3분기는 5916억으로 2분기 5698억 대비 3.8% 증가했다.

신한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806억원(3분기 순이익 1495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6.6%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34.8%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누적 순이익 1572억원, 3분기 순이익 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 전분기 대비 32.7% 증가해 이익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저축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1034억원, 669억원, 103억원(지분율 감안 후), 130억원을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6.91 2.25(-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1 18:19

82,500,000

▼ 108,000 (0.13%)

빗썸

10.11 18:19

82,491,000

▼ 60,000 (0.07%)

코빗

10.11 18:19

82,537,000

▼ 23,000 (0.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