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공급 측면에서 1X나노 D램이 확대되고 3D낸드 공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적 난이도 증가로 원활한 증가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 측면에서 D램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CPU 플랫폼 출시 영향으로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4K 컨텐츠 확대로 컨슈머 제품 수요 역시 증가해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수급은 전반적으로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선단공정의 전환 정도에 따라 응용처별 상이한 모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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