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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 부사장 "오버히트, 국가별 개발·사업조직 구성…우선 일본 진출"

  • 송고 2017.10.31 15:22 | 수정 2017.10.31 15:2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오버히트 2018년 글로벌 진출…고사양·저사양 두 가지 사양 게임 선봬

넥슨, 국내 최고 수준 라이브 서비스 제공 예정…11월28일 출시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호철 넷게임즈 PD가 답변을 하고 있다.ⓒEBN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호철 넷게임즈 PD가 답변을 하고 있다.ⓒEBN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개발조직과 사업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오버히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넷게임즈는 해외 개발조직을, 넥슨이 사업조직을 구성해 차별화된 특성에 맞춰 로컬라이징 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내달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로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가장 큰 특징인 게임이다.

오버히트는 2018년 일본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넥슨에서 화끈하게 해외개발에 대해 지원을 해준 덕분에 일본을 필두로 전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오버히트는 전작인 히트보다 해외시장에서 보다 친숙한 장르인 수집형 RPG"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본목표는 히트보다 더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철 넷게임즈 PD는 "게임의 기본 사양은 갤럭시S7과 아이폰7에 맞춰졌다"며 "글로벌 기준으로 사양이 다소 높아 해외 진출을 위해 최적화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에 나갈 때 퀄리티를 낮추는 것도 감안하고 있다"며 "저사양과 고사양 두 가지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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