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가구 모집에 총 2만3120명…최고 25대 1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힐스테이트 연제'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연제' 1순위 청약 결과 10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3120명이 몰렸다. 1순위 당해에서만 2만1562명이 몰려 평균 2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50가구를 모집한 84㎡A 타입에 1순위 당해에서만 1만8705명이 몰려 기록한 24.94대 1이다. 82㎡ 타입은 9.94대 1, 84㎡B 타입은 12.36대 1의 경쟁률로 각각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만의 공간 특화 설계와 뛰어난 상품을 선보인 것이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부동산 규제 전 마지막 분양 단지로 수요가 몰리며 좋은 청약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동 총 1196가구 규모다. 당처자 발표는 오는 14일, 계약은 20~22일까지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1호선 농성역 인근(서구 화정동 179-1)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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