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배틀그라운드는 연말까지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년 1분기부터 종량제 과금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내년부터 공평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의 유료 아이템 등도 고려 중이라는 입장이다.
카카오는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 26%로 높은 편"이라며 "쾌적하고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이 목표이며 기존 유저나 신규 게임 유저, PC방 유저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인입시키는 방법으로 매출을 수익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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