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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발행어음 인가 보류 영향 적어-NH투자증권

  • 송고 2017.11.13 08:12 | 수정 2017.11.13 08:1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NH투자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발행어음 인가 보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재웅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며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7월 코스피 상승과 8~9월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LS 조기상환 이익은 금년 2분기에는 473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805억원까지 증가했다"며 "또한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수익도 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한국투자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발행어음 인가를 시작으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들이 순차적으로 인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타 증권사의 시기와 허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나 이로 인한 격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 연구원은 "회사당 발행어음으로 창출될 순익은 첫 해에 100억~150억원 수준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며 "발행어음의 시장 선점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삼성증권 주가는 타 대형사보다 소외됐다"며 "보수적 투자정책으로 지수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과 IB수익 증가가 상대적으로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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