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의료자원봉사 지원
자매결연 농촌학교 방문해 위생 교육·운동회 등 문화체험 실시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미얀마 양곤에서 의료지원 및 문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총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양곤지역의 어린이 병원 2곳과 흘레구지역의 초등학교 1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봉사단은 미얀마 양곤지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꺼양초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과 함께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미술과 풍선아트, 작은 운동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봉사단은 양곤과 얀킨 어린이병원에 방문해 구순구개열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치료하고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도 현지에 전파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진출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따뜻한 금융을 널리 전파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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