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00만장 공급 이어 내년 1200만장 판매 예정
웅진에너지가 대만 태양광 업체에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한다.
23일 웅진에너지에 따르면 대만의 빅 썬 에너지 테크놀로지(BIG SUN Energy Technology)에 58MW 규모인 1200만장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규모는 약 105억원으로 2016년 매출액 대비 약 6.0%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2018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웅진에너지는 빅 썬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지난 2016년 10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약 62MW 규모에 해당하는 1300만장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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