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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연말 소비시즌·산타랠리 이끌 종목은?

  • 송고 2017.11.26 14:01 | 수정 2017.11.26 14:0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실적 개선주·신사업 상승동력 보유 종목 '주목'

한국금융지주·KB금융·LG유플러스 등 추천

 올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올 한 해 실적 개선주, 신사업 상승동력이 있는 종목들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픽사베이

올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올 한 해 실적 개선주, 신사업 상승동력이 있는 종목들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픽사베이

다음 주(11.27~12.1) 증시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지나고 돌아오는 사이버 먼데이(27일) 등의 영향으로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이 반영될 전망이다. 올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올 한 해 실적 개선주, 신사업 상승동력이 있는 종목들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한국금융지주·코오롱글로벌·주성엔지니어링"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초대형 IB(투자은행 중 유일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자로 올해 1조원을 발행 예정"이라며 "이익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한국투자증권의 IPO(기업공개) 및 해외부동산 딜 추가로 이익 개선을 전망하며 비증권 자회사의 안정적 이익 기여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내년 커먼타운사업이 8.2대책 수혜 비즈니스로 작용할 것"이라며 "커먼타운에 5000명의 셰어하우스 가구 확보시 기업 시총에 영향을 주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LG디스플레이의 중국 투자 가능성 증가로 광저우 팹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낸드 장비 수주를 개시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SK증권 "포스코·하나투어·KB금융"

SK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제품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며 후판 등 일부 제품은 가격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건설사 환입 및 연료전지 사업부 매각 지연 가능성으로 연결법인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번 반복되던 4분기 실적 쇼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하나투어에 대해서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한·중·일의 환율 흐름이 동사의 실적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며 "원화 강세는 출국자를 증가시키고 위안화 강세는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엔화 약세는 하나투어 재팬의 실적을 빠르게 개선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KB금융에 대해서는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계열사의 손익이 내년 온기로 반영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수익성 자산 확대 여력이 많다"고 분석했다. CEO 연임으로 본격적인 경영 안정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 "메리츠종금증권·LG유플러스·CJ제일제당"

KB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2017년 예상 ROE 13%)을 기록할 것"이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춤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투자 및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호한실적과 높은 배당성향(2017년 예상배당수익률 4.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요금인하압력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며 LG유플러스의 무선사업이 부각될 것"이라며 "4분기 경쟁사 대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에 대해서는 "3분기 매출액 4조4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93억원으로 10.7% 늘었다"며 "소재식품 부문 영업이익이 원가 하락과 셀렉타 편입 효과로 85.3% 급증했고 가공식품 호조와 고수익 바이오 품목 성장세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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