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맺어
소속 회원에게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혜택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9일 본점에서 부산광역시간호사회와 '의료·보건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이 은행권 처음으로 간호사 관련 단체와 체결한 업무 협약이다.
부산은행은 대출상품 금리 우대(최대 0.20%), 신용카드 서비스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소속회원에게 제공한다.
부산광역시간호사회는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부산지역 100여개 병원과 협회 주관 행사 등에 부산은행의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기봉 BNK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은 "앞으로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회원 1만7000여명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지역 의료·보건업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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