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4일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금융소비자 보호 등 3개 분야의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서민금융 지원은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이, 중소기업 지원도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이 공동 수상했다. 은행 직원 9명도 유공자로 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날 수상한 3개 부문 중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금융기관'은 2년 연속, '서민금융 최우수 금융기관'을 금융권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중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금융기관'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금감원은 금융사기 근절 분야에서 하나은행, 농협중앙회와 5명의 직원을,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신한은행, 국민카드,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4개사를 포상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