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히트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의 흥행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대비 1만200원(4.12%) 오른 25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이달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사전 예약 20일 만에 신청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이라며 "온라인 버전이 유럽, 일본, 대만 등 다양한 지역에서 흥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의 해외 흥행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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