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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연결된 세상 솔루션 공개"

  • 송고 2018.01.05 13:35 | 수정 2018.01.05 13:35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개인화 지능형 인터페이스 제공…'IoT로 연결된 세상' 효과

IoT 표준화 기구 OCF 협업…"다른 세상 펼쳐질 것" 약속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삼성전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삼성전자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이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 기술 관련 최대 행사인 'CES 2018'에서 '하나로 연결된 세상의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개한다.

김현석 부문장은 5일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IoT 구현을 위해 찾은 해결책을 CES 2018에서 공유할 것"이라며 "이 기술은 일관된 경험을 통해 모든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생태계를 형성함으로써 기기 간의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 부문장은 "사물인터넷은 IT업계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IoT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들이 하나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은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며 "삼성전자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CES 2018에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신기술은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등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처럼 간편하게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현석 부문장은 "삼성전자 혼자의 힘으로 이 정도 규모의 혁신을 현실화해 'IT로 연결된 하나의 세상의 구현'이라는 약속을 지키기는 어렵다"며 "때문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물인터넷(IoT) 표준화 기구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의 일원으로서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지금까지 IT업계가 전한 '연결된 세상의 구현'은 일관성이 없고 제각각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석 부문장은 "보다 개선된 기술로 진화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이번 CES 2018을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가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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