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앱 생활+ 탭 '기프트샵'서 모바일 상품권 구매·선물
게임결제부터 백화점 쇼핑까지 폭넓은 사용처 지원 가능
NHN페이코 주식회사는 페이코 앱으로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페이코(PAYCO)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상품권은 NHN페이코가 기존 기업 고객 대상의 페이코 상품권을 일반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 마련했다. 페이코의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선불 상품권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페이코 앱 '생활+' 탭에 마련된 '기프트샵'에서 페이코 간편 계좌로 구매할 수 있다. 가족,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권종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더불어 NHN페이코는 설 명절을 앞두고 페이코 상품권의 기업 고객 대상 판매 또한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페이코 상품권은 무엇보다 게임 결제부터 백화점 쇼핑까지 폭넓은 사용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모바일 게임 결제가 가능한 구글플레이를 비롯 SSG닷컴, 더현대닷컴, CJmall, AK mall, 11번가, 티몬, CGV, 인터파크,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CU, 자연별곡, 이디야, 토니모리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해 소득공제도 챙길 수 있다. 포인트 사용 전에 페이코 홈페이지 또는 앱 내 ‘소득공제(현금영수증) 관리 코너’에서 발급 정보를 한번 등록해놓으면 이후 자동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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