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8'을 참관한다.
8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 위원은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 기업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방송장비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CES는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증강·가상 현실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생태계 구현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 위원은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아메리카, CJ E&M LA지사 등을 방문해 한류 방송 콘텐츠 진출 현황 파악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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