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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식시장서 외국인 9조원 순매수…3년째 시총 비중 증가

  • 송고 2018.01.15 06:00 | 수정 2018.01.14 14:20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코스피 8개월간 6조5816억원·코스닥 11개월간 3조128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티슈진 순매도…상장사 실적개선·지배구조 개선 등이 영향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9조원 가량을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도 3년 연속으로 증가했다.

15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해(1월2일~12월28일) 시장 전체·업종·개별종목의 외국인 거래동향과 시총 비중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서 총 9조7089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총 비중은 33.61%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에서 8개월 간 순매수 해 6조5816억원, 코스닥에서 11개월간 순매수 해 3조1282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 시총비중은 두 시장 모두에서 3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는 1.99%포인트 올랐고 코스닥은 3.19%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외국인은 금융업(5조1647억원), 서비스업(2조9962억원), 화학(1조6793억원) 업종 등을 순매수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KB금융(1조5527억원), LG전자(1조4436억원), LG화학(1조237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8091억원), 신라젠(8091억원), 신라젠(3626억원), CJ E&M(297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피에서 삼성전자(6조1340억원), 코스닥에서 티슈진(1조4233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외국인 시총 비중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수세를 나타낸 코스닥시장은 연기금 투자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향후 추가 매수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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