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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 "한미 FTA 우려 해소해야…특정 사안 초점"
- 송고 2018.02.01 20:58 | 수정 2018.02.01 20:5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동차 및 부춤 공산품 분야 대규모 무역적자 개선해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개정협상에 대해 "시장접근 및 관세 관련 문제 포함한 특정 사안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사진=픽사베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개정협상에 대해 "시장접근 및 관세 관련 문제 포함한 특정 사안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USTR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차 협상 후 "미국은 자동차 및 부품을 포함한 공산품 분야에서 대규모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협정 균형을 다시 맞추는 조치를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한국에서 미국 제품과 서비스의 수출 증진과 기로를 막고 있는 협정 이행과 관련해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 또한 미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신속한 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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