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이익이 1조원으로 전망된다고 2일 공시했다.
목표하는 1조원은 지난 해 기록한 6647억원의 50%가량 늘어난 수치로 미래에셋대우는 투자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키워 수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IB3부문과 주식운용본부 신설, Trading1-2부문 분할 등으로 투자담당 조직을 확대하고 인도법인과 런던법인 증자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영업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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