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3
23.3℃
코스피 2,599.62 28.92(1.12%)
코스닥 745.19 6.85(0.93%)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848,000 493,000(-0.53%)
ETH 3,563,000 60,000(-1.66%)
XRP 727.8 6.2(-0.84%)
BCH 483,550 9,400(-1.91%)
EOS 657 9(-1.3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미래에셋대우, 작년 당기순이익 5049억…통합 첫 해 사상 최대

  • 송고 2018.01.31 16:59 | 수정 2018.01.31 16:5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2006년이후 10여년 만에 최대 실적…영업이익 6278억원·세전이익 6647억원

고객 자산 증가와 자본효과…IB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 효과

미래에셋대우는 31일 연결기준 매출액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5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

미래에셋대우는 31일 연결기준 매출액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5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

미래에셋대우는 31일 연결기준 매출액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5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6년 순이익 4461억원 달성 이후 10여년만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278억원, 세전이익 664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사상 최대 실적 바탕에 합병 시너지 효과에 따른 고객 자산증가와 자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10조원 돌파, 해외주식 4조원 돌파, IRP 1조원 돌파 등 지난해 31조원 이상의 자산이 증가해 고객자산이 총 245조원으로 확대 됐다. 또한 7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활용한 IB부문 수익 증가와 트레이딩(Trading) 실적 개선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글로벌투자 확대를 목적으로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IB와 트레이딩 부문의 조직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해 글로벌 투자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주식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늘고 금융투자상품 판매도 증가해 실적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부문 조직 확대와 유상증자 효과로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릴 수 있어 투자 수익 또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9.62 28.92(1.1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3 21:21

91,848,000

▼ 493,000 (0.53%)

빗썸

10.23 21:21

91,821,000

▼ 614,000 (0.66%)

코빗

10.23 21:21

91,850,000

▼ 572,000 (0.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