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실·신뢰 기반·종합금융그룹 도약"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경영목표로 내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손 행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개의 해"라며 "올해는 황금처럼 빛나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 시현과
직장인, 7년 월급 모아야 서울 아파트 전세 마련
도시 근로자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7.1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KB국민은행 2015년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7800만원이었다. 지난해 3분기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근로자 가구(2인 이상)의 평균 월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한 연 소득(5321만
카즈, 단종된 '닛산 큐브' 구매하려면?
카즈는 다수의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단종 차량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네모 반듯한 박스카의 원조격인 닛산 큐브의 경우 지난 2014년 국내 시장에서는 철수했지만 여전히 수요층이 존재한다. 큐브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직접 수입해야 하지만 2천만원이 넘는 차량 구매 금액과 별도의 운송료, 보관료, 세금 등에 비용이 소모된다. 그러
수도권은 '온기' 지방은 '냉기'...주택 시장 양극화 심화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기점으로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의 주택 시장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이에 업계는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연이어 상승하는 지방의 미분양 주택 수는 지방 건설사의 수익성 저하로 직결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지방 주택 시장에 활력을 돌게 하기 위해 일자리 개선 및
SKT, 작년 사회적가치 1조9457억 창출…ESG 경영 가속화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4% 증가한 성과로 사회적가치를 본격적으로 측정해 발표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다.비즈니
LG디스플레이 OLED TV…인체 친화 디스플레이 인증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및 모니터 패널이 눈 건강을 지키는 인체 친화적 디스플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G디스플레이는 27인치부터 97인치에 이르는 OLED TV 및 모니터 패널 전 모델이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의 ‘일주기 리듬 인증(Circadian Certification)’을 업계 최초
주유소 63% 영업이익률 1% 미만…"카드 수수료율 낮춰야"
국내 운영중인 주유소의 절반 이상인 63.3%가 영업이익률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한 곳도 18.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매출액 중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은 가운데, 주유소와 석유유통업계가 비합리적인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한국석유유통협회는 한국주유소협회가 지
[증권 & Now] 미래에셋증권, ‘웹드라마 시즌4’ 3일 공개 등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4(총 5부작) ‘너에게 보내는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오는 3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웹드라마는 글로벌 투자와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즌4에서도 증권업계의 현실감을 담아내며 업계 종사자와 취업준비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 드라마는 특히
글로벌 車 판매 전망 '암울'…현대차·기아에 쏠리는 눈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들이 일제히 연간 판매량 및 실적 전망을 하향하자 현대자동차·기아의 향후 실적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이브리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대차 미국 법인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아 또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의 글로벌 수요가 견조하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시장 과잉 경쟁에도 불구하고 양사는 최대 실적 경
"조기 인사·상시 구조조정"…산업계, 위기감 반영 쇄신 고삐
경영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재계 전반에 위기감이 맴돌고 있다. 산업계는 예년보다 빠른 인사를 추진·검토하거나,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비상경영에 돌입, 위기 극복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달 27일 주요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 지주회사 격인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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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는 8일 공시를 통해 2017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규모는 19억원이다. 매출액도 감소했다. 지난해 2057억원의 매출을 나타내 전년 대비 11.75% 하락했다.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서 순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실적 부진 원인에 대해 "중국의 사드 이슈로 인한 주요 상권 매출 부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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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억눌렀던 가격인상 러시,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적절성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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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지현탁(전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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