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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물가발표 임박에 3일째 강세…다우 0.16% 상승마감

  • 송고 2018.02.14 08:21 | 수정 2018.02.14 08:21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3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다음날 물가 상승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뒀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8포인트(0.16%) 상승한 2만4640.4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4포인트(0.26%) 높은 2,662.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55포인트(0.45%) 오른 7013.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해 장중 강세로 바뀌었다. 다음날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 등을 기다리며 지수는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시장은 이날도 미국 국채 금리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의식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며 증시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의 4년 내 최고치에서 내려, 2.83% 부근에서 횡보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이날 시장 안정을 돕는 발언들을 내놨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융 안정성 위험에 대해 주의를 가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올해 연준이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이날 미국 스포츠용품 업체인 언더아머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매출 호조에 16% 뛰어올랐다.

언더아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조사치 13억 달러 대비 높은 수준이다.

건강제품 판매업체인 GNC의 주가는 중국 제약업체의 투자 소식에 18% 급등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1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는 반등했다. 미국 자영업연맹(NFIB)은 1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4.9에서 106.9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코노데이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1월 예상치는 105.5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공개되는 물가 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이 발표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와 증시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7.5%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3% 내린 25.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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