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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포토] 유영민 장관-박정호 SKT 사장 'Perfect 5G' 관람

  • 송고 2018.02.27 00:01 | 수정 2018.02.27 03:3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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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장관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개막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만났다.

유 장관과 박 사장은 SK텔레콤 전시 부스를 돌아봤다. SK텔레콤은 '완벽한(Perfect) 5G'를 테마로 "세상 모든 사물이 5G 통신망 안으로 들어오는 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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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전시장에 5G 기지국을 설치해 360도 5G 영상통화를 시연했다.

또한 ▲주변 상황을 기록해 사진·음성 데이터로 전송하는 'IoT 블랙박스' ▲혈당을 측정해 개인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혈당측정기' 등 'Cat.M1' 상용화에 맞춰 출시될 IoT 서비스를 체험했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5x5mm)의 '양자난수생성기' 칩을 전시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번 MWC를 계기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5G 통신망을 제공하는 이동통신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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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Mobile World Congress 2018)는 26일 개막해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린다. 208개 국가 2300여개 전기전자·ICT(정보통신)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낸다. [바르셀로나(스페인)=손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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