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현대차 등 상위주 하락우위…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름세
코스피가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공세를 펼치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7.96포인트(0.33%) 내린 2403.4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5억원, 15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다. 셀트리온(5.68%), 현대차(2.55%), 포스코(0.57%)가 내림세다. 다만 삼성전자(1.62%), SK하이닉스(0.97%)는 오름세다.
업종별지수도 상황은 비슷하다. 의약품(2.97%), 의료정밀(1.65%), 운수장비(1.65%), 금융업(1.04%) 등이 하락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4.52포인트(0.53%) 떨어진 854.6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802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를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5.78%), 신라젠(0.64%), 바이로메드(1.69%) 등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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