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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강사 등 3년 경력자 "인증보수교육 필요"

  • 송고 2018.03.16 06:00 | 수정 2018.03.15 17:32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 도입이후 첫 인증보수교육 실시

금융교육 강사로서 기본소양을 갖추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금융감독원 전경ⓒ연합

금융감독원 전경ⓒ연합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 도입 후 첫번째 인증보수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도에 금융감독원 인증을 받은 금융교육 전문강사로, 인증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달 16일과 7월13일, 9월7일 중 택일(7시간 이내의 1일)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

16일 금감원은 전문강사를 발굴·양성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전문강사 인증을 받은 후 인증기간(3년) 시효가 도래된 강사를 대상으로 인증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교육의 품질향상 제고를 위해서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교육 강의경력자와 양성연수 수료자 중 인증심사(필기시험·강의평가)에 합격한 자에 대해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인증했다.

최근 3년간 금감원.금융유관기관.금융회사 등이 주관하는 금융교육을 25회 이상 실시한 자이거나 금융유관기관·금융회사 임직원 경력 10년 이상 또는 교사 경력 10년 이상인 자로 금융감독원 전문강사 양성연수를 수료한 자가 대상이었다.

지난 2015년 9월에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 458명이 전문강사로 인증됐다. 이번 인증보수교육은 2015년도에 금융감독원 인증을 받은 금융교육 전문강사 168명 중에서 인증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다.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금융교육 강사로서 기본소양을 갖춘자여야 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결격사유는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다만, 법률 제10429호 민법 일부개정법률 부칙 제2조에 따라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 선고의 효력이 유지되는 사람),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등이다.

인증보수교육은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금융교육 전문강사 표준교재를 중심으로 금융지식·강사윤리 및 금융교육시 유의사항 등 강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하면 인증기간이 3년 연장된다. 인증 전문강사는 금융회사 등의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인증 전문강사에게는 금감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명함에 인증강사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3년이고, 신청요건상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활동 중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인증이 철회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시 마케팅 활동, 금융교육과 관련한 중대한 민원발생, 금품수수 등을 한 자는 인증이 철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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