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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기주총서 정영채 신임대표 선임

  • 송고 2018.03.22 09:55 | 수정 2018.03.22 09:56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이정대 전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비상임이사 선임

이정재 사외이사 연임·배당금 총액 1506억원 결의

NH투자증권은 22일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기업금융(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연합뉴스

NH투자증권은 22일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기업금융(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연합뉴스


NH투자증권은 22일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기업금융(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옛 대우증권 자금부장, IB부장, 기획본부장, IB담당 상무를 지냈다. 2005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맡아 최근까지 IB부문 수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비상임이사와 사외이사도 확정했다.

이정대 전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정재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지난해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배당금 총액 1506억원(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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