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2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48만2500원을 장중 터치했다. 지난 2016년 11월 코스피 상장 이후 신고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 6일 기록한 46만9000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에 18만ℓ 규모의 제3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는 단일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코스피200에 편입된 뒤 바이오시밀러 업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부터 가동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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