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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간질환 치료 전문회사 도약 중-KB증권

  • 송고 2018.03.23 08:23 | 수정 2018.03.23 08:2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은 삼일제약에 대해 간 질환 치료 전문회사로 변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국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제조회사 삼일제약은 어린이 부루펜시럽, 아이투오미니, 티어실원스 등으로 잘 알려진 70년 업력의 중소형 제약회사"라며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에 특화된 전문치료제 중심으로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 도입∙생산 및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매출(81%)과 오리지널 제품을 직수입∙판매하는 상품매출(15.6%)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둔화 속에서 중장기 성장전략을 준비해 가고 있는 삼일제약의 바이오제약사 '갈메드 (Galmed)사'와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NASH) '아람콜(AramcholTM)' 관련 신약개발 모멘텀"이라며 "2000년 초반 안과용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안과시장에 진출해 관련 의약품 수출 등 해외사업 강화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현재 방배동 사옥을 매각 추진중으로 235억원의 매각차익(장부가 15억원) 예상 및 현재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2.1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동종 중소형업체 PBR 4.9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람콜 개발 관련 제반 리스크와 국내 판매에 국한된다는 점, 해외 투자 성과나 글로벌 제약사와의 원활한 계약 관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단기간 주가 급등도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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