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0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250,000 5,000(-0.01%)
ETH 3,613,000 8,000(0.22%)
XRP 741.4 2.1(-0.28%)
BCH 497,100 2,750(-0.55%)
EOS 669 12(1.8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간추천종목] 무역분쟁 우려에 코스피 '휘청'…전문가 추천종목은

  • 송고 2018.03.25 10:09 | 수정 2018.03.25 10:0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 "CJ제일제당, 주요 지표 흐름 우호적이고 사업 전반적인 방향성 양호"

하나금융투자 "두산인프라코어, 자체사업 성장성 강화되고 주주친화정책 긍정적"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에 3.1% 하락한 2416.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에 3.1% 하락한 2416.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 급락으로 인해 이번 주(26~30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원의 연설과 KRX300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증시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에 3.1% 하락한 2416.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대외변수에도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 KB증권 "CJ제일제당·LG유플러스·코스맥스"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주요 지표 흐름이 우호적이고 사업 전반적인 방향성이 양호하다"며 "세멘테스셀렉타 인수를 통한 소재식품 수익구조 향상, 가공식품 시장 입지 강화와 CAPA 확장을 통한 장기 성장성 확보, 해외 사업 비중 확대 등에 주목해 한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를 활용한 재무구조 개선, 투자자금 확보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최근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 펀드를 설립해 5년간 533억을 출자하는 등 신기술 및 신사업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면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며 "선택약정할인율 인상에 따른 무선 사업 성장률 둔화 예상되나 IPTV와 데이터 부문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맥스에 대해서는 "지난해 4분기, 증설과 관련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로컬 고객사향 히트 색조 제품 탄생으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다"며 "사드 보복 회복 시 국내 실적 정상화될 가시성 높으며 낮은 기저효과로 높은 이익 모멘텀과 해외 성장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 "두산·삼성전기·위메이드"

하나금융투자는 두산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통해 자체사업 성장성이 강화되고 주주친화정책 긍정적 요인"이라며 "올해 연료전지 BG의 수주 증대, 영업익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핵심 사업부인 컴포넌트 사업부의 수익성과 가격이 양호하다"며 "MLCC의 가격 상승과 그에 따른 수익성 개선, IT 대형 업체 중에서 실적 모멘텀이 강하고 업황의 호조를 편안히 누릴 수 있는 종목"이라고 진단했다.

위메이드에 대해서는 "신규 게임 출시와 더불어 2018년 본격적인 성장 국면으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며 "중국 비즈니스 2018년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SK증권 "코웨이·금호산업·두산인프라코어"

SK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국내 환경가전 사업 4분기 실적 부진했고 1분기 광고비등 비용 증가 우려로 과도한 주가 하락이 있었다"며 "하지만 펀더멘털 훼손은 없었고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외형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ㅣ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타일러 등 신제품 출시가 상반기에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산업에 대해서는 "작년 4분기 매출은 4351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는 상표사용료 손실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며 "일회성 요인 제거 시 매출 성장세로 인한 호실적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고 내다봤다. 매출액 성장률은 올해 턴어라운드, 내년에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서는 "교체 주기 도래, SOC투자 확대로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뚜렷하다"며 "하반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회사채 잔여 물량 5000억원 정도로 유동성 리스크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0 06:38

93,250,000

▼ 5,000 (0.01%)

빗썸

10.20 06:38

93,203,000

▼ 59,000 (0.06%)

코빗

10.20 06:38

93,235,000

▼ 64,000 (0.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