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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복현 자이 견본주택 30일 오픈
- 송고 2018.03.29 16:29 | 수정 2018.03.29 16:29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총 594세대 가운데 일반분양 347세대
4월 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분양일정 돌입
대구 복현자이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복현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복현 자이 분양일정은 오는 4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 계약이 실시된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복현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94세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347세대다. 일반분양은 △전용 74㎡ 156세대 △전용 84㎡ 191세대다.
복현 자이는 대구 북구 도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앞 동북로·공항로·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북대구IC 및 팔공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쉬워 인근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교육·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복현초중·대동초·대구북중·성화중·영진고·성화여고·경북대 등이 단지의 반경 1km 내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은 물론 코스트코·하나로마트·NC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 시설과 엑스코·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금호강과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복현동 일대는 앞으로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기도 하다.
복현자이는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 엘리시안 가든·힐링 가든·리빙 가든·자이펀 그라운드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안전한 동선 확보 및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4베이(Bay, 84㎡A) 및 3면 발코니 특화설계 등의 신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알파룸·워크인 드레스룸·대형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는 물론 독서실이 배치된다. 원패스와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현관·전등·난방·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단지 구석구석에는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가 배치된다. 1, 2층 창호 외부에는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된다.
복현자이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8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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