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LG상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3억8200만원을 받았다.
LG상사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송치호 사장이 지난해 급여 10억8000만원, 상여 2억9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송 사장은 지난 2016년 보수로 5억9600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송 사장은 럭키금성상사 시절인 지난 1984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재경담당(상무)를 거쳐 산업재2부문장(전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원자재부문장(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 등 경영관리직부터 해외현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종횡무진한 정통 상사맨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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