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허진수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1억2952만원을 수령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25억438만원) 대비 6억2514억원(25%) 늘었다.
허 회장은 급여 16억2232만원과 상여 15억720만원를 받았다. GS그룹 4세 경영인인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는 상여 4억1420만원과 퇴직금 7억6950만원 등 총 11억8370만원을 수령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대표는 허 회장이 2016년 초에 GS칼텍스 이사회에서 물러나면서 GS칼텍스의 등기이사에 올랐다. 하지만 1년도 안돼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GS칼텍스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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