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사 텐센트 독점 퍼블리싱
세계적인 인기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갈지휘 레도 인터렉티브는 대표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UP 2018 텐센트 네오컬처 크리에이티브 에코 컨퍼런스'에서 액션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 롱월전설'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롱월전설'은 '사무라이 쇼다운'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SNK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올 하반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계 최대 기대작이다. 그에 걸맞게 세계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가 독점 퍼블리싱한다.
일본 게임 기업 최초로 올 하반기 한국 증시에 상장되는 SNK는 지난 20일 자사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네오지오'의 미니 버전 출시를 발표하면서 일본 게임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SNK 전세환 공동대표는 "롱월전설은 사무라이 쇼다운을 사랑하는 팬들의 추억과 즐거움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왔다"라며 "기존 팬들은 물론 사무라이 쇼다운을 아직 접하지 않은 신규 플레이어들도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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