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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댓글제도 개편…공감 클릭 50개·댓글 3개 제한

  • 송고 2018.04.25 11:01 | 수정 2018.04.25 11:0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5일부터 개편된 뉴스댓글 서비스 적용

네이버가 25일부터 개편된 뉴스댓글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날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족한 '댓글정책이용자패널'은 댓글 서비스의 가치, 지향점, 댓글 어뷰징 범위, 차단 방안 등을 고려해 새로운 뉴스댓글 서비스를 제안했다. 네이버는 이를 댓글 서비스에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먼저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가 50개로 제한된다. '(비)공감 취소' 역시 해당 개수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에 대한 제한이 없었으나 동일한 댓글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한 번의 공감·비공감만 가능하다.

하나의 계정으로 동일한 기사에 작성할 수 있는 댓글 수 역시 3개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하루 댓글 작성 한도인 최대 20개까지 동일한 기사에 댓글을 작성할 수 있었다.

연속으로 댓글을 작성할 경우 작성 간격을 10초에서 60초로 확대하고 연속 공감·비공감 클릭 시에도 10초의 간격을 새롭게 두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관심이 높은 댓글 정렬 방식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가치와 문제점, 개선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르면 5월 중순께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작성자의 정체성 강화 및 개인별 블라인드 기능 신설과 소셜 계정에 대한 댓글 작성, 공감·비공감 제한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댓글 어뷰징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이용자의 로그인 패턴 학습 및 추가 인증 요구 △일반 이용자의 사용 가능성이 낮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IP 접근 차단 △기계적 어뷰징 의심 ID에 대한 차단 등 다양한 기술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뉴스 댓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정보를 보는 구조에서 사용자마다 다양한 정보를 보는 구조, 사용자가 마음대로 정보를 구성하는 구조로 바꿔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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