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사업 실적 견인
삼성SDS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조3569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와 24% 각각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IT 서비스 사업 1조3457억원,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1조112억원이다.
IT서비스 사업은 클라우드 사업 호조와 스마트팩토리 포함 솔루션 사업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다.
특히 물류BPO사업 매출은 판매물류 확산과 대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삼성SDS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가량 증가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정도 늘었다.
인공지능·분석(AI·Analytics) 사업과 솔루션 사업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 이상 증가했다.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도 본격적인 성과를 얻기 시작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