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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첨단기능으로 가족의 안전 지킨다

  • 송고 2018.05.04 09:23 | 수정 2018.05.04 09:23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2016년 국토부 안전도 평가 1등급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장치, 오토매틱 하이빔, 운전피로 경보 장치 등 첨단안전기능 무장

QM6ⓒ르노삼성차

QM6ⓒ르노삼성차

가정의 달이면서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5월을 맞아 가족들과의 나들이가 많아진 만큼 가족을 태우고 이동하는 차량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중형 SUV인 QM6는 차량의 크기 면이나 첨단 안전기능면에서 한 가족의 안전과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QM6의 쌍둥이 모델인 꼴레오스(KOLEOS)는 2017 유로엔캡(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유로앤캡은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로 아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꼴레오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90%, 어린이 탑승자 보호 79%, 보행자 보호 63%, 안전보조장치 75%를 나타내다.

QM6 역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QM6=안전한 SUV’라는 공식도 과하지 않은 수식어가 됐다. 이처럼 QM6의 안전을 높이는 요인은 여러 가지지만 첨단 안전기능 또한 주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최근 필수 안전사양으로 손꼽히는 자동긴급 제동시스템(AEBS)이 대표적이다. 차체 앞부분에 달린 레이더가 앞차와의 간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운전자 부주의 혹은 앞차의 급정거로 충돌 위험이 생기면 시스템이 개입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여전히 충동 위험이 남아 있으면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차를 멈춘다. 30~140km/h 속도에서 작동한다.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는 방향지시등 작동 없이 차가 차선을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경고해 옆 차와 충동 위험을 줄여준다. 앞유리창에 장착된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70km/h 이상의 속도에서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 메시지와 함께 경고음이 울린다. 차선에 맞춰 안전하게 달리고 있을 땐 초록으로 표시하며 차선에 붙을 경우 주황, 넘어서면 빨강으로 경고한다.

QM6ⓒ르노삼성차

QM6ⓒ르노삼성차


밤에 가로등이 없는 깜깜한 길을 갈 때 안전한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상향등을 켜기도 하는데 이때 맞은편에서 차가 다가오면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게 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토매틱 하이빔(AHL)은 상향등을 켜고 달리다가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이를 감지하고 하향등으로 조정한다. 차가 지나가면 다시 상향등으로 전환한다.

장시간 쉬지 않고 운전하면 차가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운전 피로도 경보 장치(UTA)는 65km/h 이상의 속도에서 운전자의 스티어링 패턴과 기능 조작의 빈도 등 수많은 변수를 분석해 졸음운전 등을 예상하고 계기판에 메시지를 띄우고 경고음을 낸다.

예를 들어 차선을 이탈해 긴급히 운전대를 돌리거나 급정거의 발생 빈도가 잦으면 시스템은 이를 졸음운전으로 여긴다. 마지막 경고 이후 15분 이내에 쉬지 않으면 다시 경고한다.

사각지대 경고장치(BSW)는 네 개의 울트라 소닉 센서를 활용해 전방위에서 다가오는 모든 차량을 감지해 알려준다. 30~140km/h 속도에서 작동하는데 운전자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사이드미러에 장착된 LED 램프를 통해 경고한다. 초기 경고엔 불빛만 들어오며 충돌 위험이 발생하면 불빛이 깜빡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QM6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기술 및 CVT를 통해 안정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에 내구성까지 보완한 모델”이라며 “안정적인 주행감과 뛰어난 안정성으로 패밀리카 구매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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