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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일희일비 장세…정상회담에 우호적 투심 기대

  • 송고 2018.05.06 00:01 | 수정 2018.05.05 21:18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美연준·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증시 변동성 높아져

9일 한중일 정상회담에 투자자 심리 완화 기대감

이번 주(8~11일) 증시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에 추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일희일비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담이 9일 예정돼 우호적 투자심리가 반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픽사베이

이번 주(8~11일) 증시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에 추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일희일비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담이 9일 예정돼 우호적 투자심리가 반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픽사베이


이번 주(8~11일) 증시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에 추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일희일비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담이 9일 예정돼 우호적 투자심리가 반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오는 10일에 5월 옵션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현선물 수급 매도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9일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은 이 같은 분위기를 몰아 투자심리를 우호적으로 이끌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김병연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한중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우호적 투자 심리가 이어질 것"이며 "유가와 금리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완화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금리 상승과 증시의 사전 경계감으로 파급되고 있다.

하지만 연준의 정책기조가 신중하고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연준은 5월 FOMC 성명서를 통해 실제 물가 상승률이 2%를 웃돌더라도 공격적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수혜주로는 증권, 반도체, 면세점 관련주 등이 거론됐다.

김병연 연구원은 "종목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권주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며 "반도체, 면세점 관련주도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구 연구원도 "정부 규제 리스크의 안전지대이자 글로벌 금리상승에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 등이 전략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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