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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신입직원 82명 입사…"올해 450여명 채용 예정"

  • 송고 2018.05.08 09:54 | 수정 2018.05.08 09:54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올해 약 200명 채용 완료

연내 총 450명 신규 채용 계획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82명을 새 식구로 맞았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82명을 새 식구로 맞았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82명을 새 식구로 맞았다.

에어부산은 8일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운항승무원·캐빈승무원·일반직 직원 등 총 82명의 신입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 직원 입사를 통해 에어부산의 전체 임직원 수는 1300여명에 달하게 됐다. 이는 부산 소재 기업 중 6번째로 많은 직원 수다.

에어부산은 올해만 약 20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연말까지 운항승무직·캐빈승무직·정비직·일반직 등 전 직군에서 약 250여명을 더 채용해 총 450여명의 새 식구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설립 이후 약 10년 만에 1300여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러한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기업의 가장 큰 사회 공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인재 채용을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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