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0일 개최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2는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1분기에 게임의 시장성에 대해 분석하고 팀을 최근에 재정비해 회사의 비전에 맞게 설계하자는 취지로 변화를 꾀했고 그 결과는 내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이 작년 상반기에 나오며 1년 간격으로 주요 타이틀을 소개하자고 계획해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상반기에 블소2 출시를 예정했지만 블소2가 기획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지연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머지 게임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리니지2M은 내년 상반기보다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게임을 1년마다 선보이며 사이 사이에 실험적인 장르를 출시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다른 장르들은 연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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