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내와 전 지점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진행
10일 5차 개봉식 가져…모금액 전액 저소득층 환아 도울 예정
에어부산이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5차 개봉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본사 캐빈동에서 진행된 개봉식에는 강대희 에어부산 안전본부장·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 및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5차 개봉식에서는 지난 2016년 11월 진행한 4차 개봉식 이후 약 1년 6개월간 에어부산의 전 항공편 기내와 국내·외 전 지점에서 모인 동전 모금함을 개봉했다.
에어부산 측은 "캠페인 실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3000만을 넘었다"며 "모금액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수술비 및 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손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모아주신 정성이라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손님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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