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하락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공세에 2470선이 붕괴됐다.
1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2.27포인트(0.50%) 하락한 2463.8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8억원, 1133억원을 동반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1.30%), SK하이닉스(1.05%), 현대차(1.32%)는 하락세고 셀트리온(4.31%), 포스코(0.67%), 삼성물산(0.39%)은 오름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약세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지수도 비슷하다. 의약품(1.58%), 건설업(0.94%), 전기가스업(0.69%) 등은 오름세고 증권(1.97%), 전기전자(1.13%), 화학(1.08%) 등은 내림세다.
이 시각 코스닥은 1.81포인트(0.21%) 오른 860.5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