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온라인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구성원들의 근속연수와 기여도에 따라 자사주 또는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펄어비스는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3215주를 주당 22만8500원에 직원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기간은 다음 달 1∼8일이다.
상여금 지급 대상은 임원을 제외한 전직원(계약직 포함)이며 지급총액(현금가치)은 33억원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게임개발자들의 사회적 지위 개선과 최고의 노력에 대한 최고의 보상을 기치로 이번 상여금 지급을 계획했다"며 "구성원들에게 성장하는 업계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주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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