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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약정·위약금 없는 '텔레캅 듀오' 출시…월2만5000원
- 송고 2018.06.20 09:19 | 수정 2018.06.20 09:1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월 2만원대 국내 최저가의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실시간 영상확인은 물론 영상 저장, 침입감지 및 출동, 케어서비스까지
KT텔레캅이 소규모 사업장 고객을 위한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를 출시했다. ⓒKT텔레캅
KT텔레캅이 소규모 사업장 고객을 위한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를 출시했다.
20일 KT텔레캅에 따르면 텔레캅 듀오는 보안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이다. 월 2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약정기간과 해지 위약금을 없앴다.
기존에는 소규모 사업장이더라도 영상보안과 출동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평균 월 5~7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3년 약정으로 해지 위약금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텔레캅 듀오는 가격을 기존 서비스의 절반 이하로 낮추고 폐업·이전 등 서비스 지속사용이 어려운 부득이한 상황 발생에 대한 걱정도 줄였다.
실시간 영상확인은 물론 SD 메모리 카드와 PC를 통한 영상저장, 침입감지 및 긴급출동, 케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혹시 모를 사건사고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안심보상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정기순찰 및 공구대여 등의 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간편하게 보안 경계·해제를 하는 등 고객편의성도 높였다.
엄주욱 KT텔레캅 사장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어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IoT서비스 등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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