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직원들에게 닭강정·아이스크림 제공
티웨이항공 "임직원들 더위 식힐 수 있길 바라"
티웨이항공은 초복(初伏)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닭강정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들과 각 공항 지점별 근무자의 경우 부서별로 아이스크림과 닭강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 등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는 아이스 음료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성수기에 더욱 바빠지는 관련 여행사 직원들을 위한 건강도 함께 챙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티웨이항공의 담당 직원들이 시원한 수박과 닭강정을 여행사로 직접 방문해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름 간식 메뉴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자산이자 성장의 원동력인 임직원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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