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이 32.8%로 1위
유가증권시장법인 20사, 코스닥시장법인 38사
주식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총 58개 회사가 상호를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법인 20사와 코스닥시장법인 38사로 총 58사를 기록했다. 59사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1사(1.7%) 감소한 수치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전년 동기 14사에서 올해 20사로 증가했고 코스닥시장법인이 전년 동기 45사에서 38사로 감소했다.
최근 3년간 상호변경 현황을 보면 △2015년 98사 △2016년 99사 △2017년 106사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상호변경 이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이 32.8%(19사)를 차지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사업 다각화 24.1%(14사) △기업정체성 강화 6.9%(4사) △기타(12.1%) 등이 뒤를 이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