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3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판매량이 최대 40~43만t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연간 총 3600만t을 판매하기 때문에 이같은 숫자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동서남아시아 등 성장시장에 대한 양적 확대를 지속하고 있고 빅10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트폴리오로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며 "(관세 부과) 영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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