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높은 제주산 수제맥주 '제주위트에일' 전 노선 판매
에어카페 매출 1위 '흑돼지·말육포'도 국제선으로 판매 확대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수제맥주인 '제주위트에일' 등 제주산 가공식품과 공산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위트에일'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의 은은한 향과 산뜻한 끝맛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위트에일'(355ml)은 제주항공 단독상품이며 전 노선 에어카페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이밖에 제주 세화마을의 마멀레이드 '감귤 마말랭'(210g)과 '땡귤 마말랭'(210g)·돌하르방과 제주말의 모양을 본떠 만든 곡물과자 '호끌락칩스' 등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인기품목이다.
제주의 향 제품인 패브릭 퍼퓸 '제주 하늘 날아오르다'(60ml)와 '비자림의 아침이슬'(60ml)을 비롯해 '제주바다캔들' 등은 제주여행의 행복한 추억을 향기로 간직하려는 여행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선 에어카페 '제주 팝업 스토어' 최고 인기품목인 감귤 과즙음료 '상큼하귤'과 국내선 에어카페 매출 1위 제품인 '흑돼지육포'와 '말육포'는 최근 국제선(괌·사이판 제외) 에어카페로 판매채널을 넓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산 맥주 외에도 청정 제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통해 행복한 제주여행의 기억을 맛과 향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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