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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토부 제재 조기 해제가 관건… 목표 주가 ↓-유진투자證

  • 송고 2018.08.20 08:42 | 수정 2018.08.20 08:41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4만2000원→2만9000원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방민진 연구원 "4분기 기재 도입 여부 불확실성 높아… 하향 불가피"

유진투자증권은 진에어의 성장성 회복을 제한한 국토교통부의 제재 조기 해제가 디스카운트 해소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점쳤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하향 조정한 2만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20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토부가 진에어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유지하기로 한 최종 결정을 발표하면서 진에어는 주력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진에어는 사업 면허 취소 리스크로 제주항공 대비 약 26%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상태에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방 연구원은 "성장을 제한한 제재 조치의 조기 해제가 관건"이라며 "국토부는 한진그룹의 비정상적인 경영행태에 대한 제재로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 등록 제한,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을 결정했고 이 제재는 경영 개선 등이 충분이 이행돼 경영행태가 정상화됐다고 판단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하반기 전망도 내놨다. 방 연구원은 "3분기 도입 예정이었던 B737 2기와 B777 1기는 국토부의 신규기재 등록 보류에 따라 4분기로 연기된 상황"이라며 "이번 제재 명시화로 4분기 기재 도입 여부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져 하반기 외형 및 이익 성장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국토부는 17일 등기임원 재직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법상 면허 취소사유에 따라 그간 면허취소 여부를 논의했던 진에어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진에어는 국토부에 제출한 경영문화 개선방안이 모두 마무리 될 때까지 신규사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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