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영향 운항편 대규모 결항
"운항 정보 확인 후 공항으로 출발해야"
국토교통부는 23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185편·무안공항 6편 등 운항편이 대규모 결항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시속 7km/h로 이동 중이다. 오후 3시 진도 서남쪽 약 70km 부근 도달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일 오후 7시까지 7개 국적항공사의 총 416편(국내 390편·국제 26편) 항공기가 결항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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