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코웨이 재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웅진은 전날보다 13.11%(350원) 올라 30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웅진그룹은 삼성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코웨이 인수를 위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소 1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코웨이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현재 코웨이의 최대주주인 MBK는 웅진그룹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상태다. MBK는 코웨이 지분 27.1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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